[시지프스 7회] 시그마는 김병철? 조승우의 선전포고

출처 JTBC 시지프스 : the myth

 

 

 

 

 

 

 

SISYPHUS : the myth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JTBC/16부작

극본: 이제인, 전찬호

연출: 진혁, 김승호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JTBC스튜디오

 

 

 

 

 

 

 

★7회 줄거리 보기 전에 6회 줄거리

[시지프스 6회] 시그마의 정체는? 예상치 못한 꿀잼 전개 (tistory.com)

[시지프스 6회] 시그마의 정체는? 예상치 못한 꿀잼 전개

 

 

 

 

 

 

 

※아래 내용들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7회 줄거리

 

출처 JTBC 시지프스 : the myth

 

박신혜는 눈을 뜨고 일어나 보니 채종협의 집이었습니다.

그동안 채종협은 자신에게 로또 번호를 가르쳐준 박신혜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쫓아다녔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조승우 걱정부터 하는데, 뉴스를 보고 이상한 점을 캐치합니다.

조승우는 지금 감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감금된 조승우를 구하기 위해 박신혜는 아시아마트에 갑니다.

 

 

 

출처 JTBC 시지프스 : the myth

 

박신혜는 아시아 마트에 가서 성동일과 열쇠를 빌미로 협상을 합니다.

혼자서 조승우를 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열쇠를 가지기 위해 성동일은 조승우 탈출을 도와줍니다.

지하실에 있는 업로드로 박신혜가 가지고 있는 결혼사진과 EMP를 조승우의 집에 보냅니다.

 

"미래는 바뀌어, 난 바꿀 수 있어"

 

 

 

출처 JTBC 시지프스 : the myth

 

박신혜는 채종협에게 곧 다가올 미래를 알려줍니다. 

자신을 도와주었던 사람이어서,

가족들과 같이 전쟁이 나기 전에 피신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채종협은 갑자기 박신혜에게 맥락 없는 고백을 합니다.

 

"나랑 사귀어요, 같이 가요... 외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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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도망치고 있는 조승우를 도와줍니다.

근데 조승우는 박신혜를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계속 세뇌당해서 불안해 보입니다..

불안해하는 조승우를 박신혜는 손을 꼭 잡으며 안심시켜줍니다.

 

"나 맞아, 나 여기 있어, 봐봐 나 맞지?"

 

 

 

출처 JTBC 시지프스 : the myth

 

박신혜가 순순히 열쇠를 성동일에게 넘겨줍니다.

그리고 조승우에게 형과 만났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박신혜는 금고 안에 자료가 없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열쇠를 넘겼습니다.

금고 안에는 허준석이 동생 조승우에게 보내는 편지만 있었습니다.

 

편지

 

"태술아, 너가 이 편지를 읽는다는 건 금고를 열었단 이야기겠지.

도면은 내가 잘 가지고 있어. 내가 이걸 갔고 있는 한 너는 안전할 거야.

아무도 널 못 건드려.

난 잘 지내고 있어, 정말이야. 그러니까 아무 걱정하지 마.

뭐 혹시라도 그때 일로 마음 쓰고 있다면 그러지 마..

형제끼리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뭐.

나 진짜 아무렇지도 않어.

그래도 가끔은 너가 너무 보고 싶어.

너랑 같이 앉아서 웃고 떠들고 싶어.

정말 우리 미래는 바꿀 수 없는 걸까.

내 주변 사람들이 모두 죽는 게 예정된 거라면..

그리고 너까지 죽을 수 있는 거라면, 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난 결심했어, 널 살려야겠다고.

태술아 너도 후회 없는 선택 했으면 좋겠어.

좋은 선택들이 모이면 어쨌든 결과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

나는 너처럼 머리가 좋지 않아서, 그렇게 밖에 생각 못하겠어.

넌 더 잘할 거야, 그러니 잘 살아라. 후회 없이.

나 찾을 생각하지 말고.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겠지?

보고 싶다.

태술아, 사랑한다."

 

P.S

 

시그마가 누군지 알아냈어.

지금 따라다니고 있어.

지금, 처음부터 계속 우리 옆에 있었어.

 

 

 

출처 JTBC 시지프스 : the myth

 

자신을 속여 화가 난 성동일은 총으로 위협합니다.

그 순간 갑자기 단속국이 몰려옵니다.

박신혜가 살기 위해 일부로 단속국을 불렀습니다.

조승우와 박신혜는 뒷문으로 도망칩니다.

성동일은 업로드를 지키기 위해 단속국에게 자수를 합니다.

 

"너 다운로더, 절대로 끄면 안 돼"

 

 

 

출처 JTBC 시지프스 : the myth

 

조승우는 박신혜를 데리고 전국환에게 갑니다.

녹음파일과 함께 총을 겨눠 협박하면서 시그마의 정체를 묻습니다.

사실 시그마는 처음부터 쭉 같이 있었습니다.

전국환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약을 얻으려고 시그마를 도왔습니다.

근데 전국환도 시그마가 누구인지, 어디 있는지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전국환은 슬피 울면서 자살을 합니다.

 

 

 

출처 JTBC 시지프스 : the myth

 

조승우는 태인호가 기자들 앞에서 연설하는 자리에 가서 선전포고를 합니다.

비겁하게 뒤에 숨어서 지켜보는 시그마에게 찾아가겠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시그마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시그마는 바로 김병철이었습니다.

 

"이제야 재미있어지네"

 

 

 

출처 JTBC 시지프스 : the myth

 

전국환의 장례식이 열립니다.

그곳에는 김병철도 있습니다.

 

"아니 뭐 사람 하나 죽었다고 이렇게 난리야.. 나중에 오천만 죽을 땐 어쩌려고"

 

 

 

리뷰

 

정말 가면 갈수록 재미있어집니다.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계속 흥미를 높여줍니다.

중간에 서해의 어머니가 울 때 슬펐습니다 ㅜㅡㅜ

오늘 성동일은 불쌍하긴 했는데, 나중에 적으로 나타날 것 같습니다.

같은 편이면 좋겠지만,,

시그마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그들은 도대체 무슨 이유로 한태술을 괴롭히고 있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8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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